첫회사를 잘 다니다가 이상한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출근내내 아무것도 안하니 답답하고 짱나서 퇴사를 해버렸다.
이때 아님 기회가 없을거같아서 스쿠버강사를 따기로 결심하고 이곳저곳 알아보았다.
그러다 눈에띈곳이 이집트 후루가다!!

이때 아니면 절대 가기힘든곳에서 강사를 따는게 좋을거같아서 후루가다에 있는 한인샵인 우리집에 연락을 하고 예약까지 완료했다.
원래 일정은 강가 취득후 몇개월 일하고 오는게 목표였다.
결론적으로는 강사따고 거의 바로 돌아왔지만ㅋㅋ

최소한으로 담아갔다ㅋㅋ

출발전 라운지에서 와인으로 알딸딸

가장싼 표를 찾다보니 경로가 복잡해진다ㅋㅋ
서울 - 아스타나 - 프랑크프루트 - 후루가다 2~3일에 거쳐서간다ㅋㅋ

무난했던 뱅기

이코노미인데 어메니티도 준다ㅋㅋ

기내식먹고 푹 잔다

에어 아스타나를 선택한 이유!!
경유를 하는데 연결 비행기를 다음날로 잡으면 스탑오버 홀리데이라고 무료로 숙박, 조식, 픽드랍까지 엄청난 서비스를 받을수있다
거기다 여행으로 오기 힘든 스탄나라를 방문할수 있어서 더욱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ㅋㅋ

한적하고 깔끔했다
다만 도착해서 픽업 만나기도 힘들었고 기사님 오기까지도 한시간 정도 기다렸던거같다ㅋㅋ

숙소 가는길에 본 건물
좋은 차들도 많이 지나가고 전체적으로 한산했다

전혀 기대안했는데 너무 좋은 숙소를 줬다
여행들어 가장 좋은 숙소였다ㅋㅋ

카자흐스탄에 유명한 음식이 말고기여서 저녁으로 먹으러 나온다
물론 맥주 추가ㅋㅋ

뜨거운 돌판에 구워먹는 방식이다
빵, 고기, 소스가 나왔다

먹을만큼 올려서 구워먹는다

맥주도 한잔 더 시킨다

지금 환율로 27,000원정도 나온거 같다

다음날 아침 조식

숙소도 좋았는데 조식도 너무 좋았다

오후 비행기여서 버스타고 근처 구경을 왔다

내부에 큰 시장이었던듯ㅋㅋ

각 나라를 형상화한 조형물들이 있었다
찾아보니 아스타나 엑스포할때 만들어진거같다ㅋㅋ

대충 구경하다 다시 숙소로 와서 정리하고 옆건물로 점심먹으러 왔다
여행에 필수인 맥주

메뉴는 햄버거
무난했던듯ㅋㅋ

다행히 픽업이 잘와서 공항에 무사도착하고 남은 돈을 털어서 간식을 사먹는다

뱅기탈 준비ㅋㅋ

에어아스타나 최종 도착지인 프랑크푸루트

여길 온 이유는 이때 기준으로 10년전에 유럽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거쳐갔던 곳이여서이다ㅋㅋ
나중에 다시 와야지 했는데 10년만에 오게 되었다

스벅도 한잔 해주고ㅋㅋ

이곳저곳 돌아다녀본다

그때 지나갔던 곳을 다시 와보니 색다른 기분이었다ㅋㅋ

구글링해서 찾은 햄버거집

맛있었던듯ㅋㅋ

다시 공항으러와서 PP카드로 라운지 방문
가볍게 와인한잔 하고 후루가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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