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를 탈탈 털어보니 16만정도 남아있었다.
알아볼당시에는 4월에 개악된다고 하니 한번은 써야겠다 싶어서 알아봤다.
무조건 긴 노선에 일등석으로
원래 미주라인을 알아봤는데 갑자기 런던 표 하나가 생겨서 바로 예약한다.
8만에 유료할증료 20만원 좀 넘게 준듯

여행날이 다가왔다.
이번여행의 목적은 일등석 탑승이 50퍼였다ㅋㅋ

2터미널을 지나 프리미엄 체크인 하는곳을 가니 비즈니스도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일등석은 따로 체크인하는 공간이 있었다

안에서 앉아있으니 음료와 간식을 주고 수하물 부치는것도 알아서 해주셨다ㅋㅋ

첨 타는것이기때문에 상징적인 1A를 선택했다.

체크인을 마치고 일등석 라운지에 간다.

이용객이 많진 않았다.
들어오니 음식 주문을 받아주신다. 갈비탕으로 달라고 했다.

한바퀴 돌아본다

술 잘아시는분한테 물어보니 헤네시 xo만 마시면 된다고해서 열심히 마셨다.

 종류별로 세팅해본다.

고기가 엄청 많았다ㅋㅋ
술안주로 잘 고른듯

다 먹고 쉬는곳에 와서 마저 쉰다.

술마시면서 쉰다.
아침인데...ㅋㅋ

안마의자가 있어서 사용해보니 너무 만족스러웠다.
세라젬 제품이던데 임직원 할인 뜨기만을 기다린다.

누구나 받는 골드네임텍도 받는다.

xo가격이 294불ㅋㅋ

탑승구에 오니 거의 준비가 다 되었다.

일등으로 입장

웰컴드링크?로 샴페인을 준다
40만원정도 하는거라던데ㅋㅋ 후기보면 이것만 마시라고 한다

 1A는 문때문인지 창문이 3개이다.


그 뒤는 4개씩 있다
나중에 미국갈땐 이쪽타야지ㅋㅋ

옷 넣는곳도 있고

샴페인 마시면사 탑승객이 전부 탑승하길 기다린다.
돈이 좋구나..

이륙후 바로 식사를 주신다.
위스키 물어보니 블루가 있다고 하셔서 요청한다.

와인도 몇개 달라고 해본다.

커트러리세트도 많이도 주신다ㅋㅋ

에피타이져가 나오고

생전 첨 먹어보는 캐비어가 나왔다.

 짭쪼름하니 먹을만했다. 경험치+1

열심히 먹는다.

메인메뉴인 스테이크

미듐레어 주문했는데 딱 잘나온듯ㅋㅋ
맛있었다.

다먹고 보통 세팅해주신다는데 그냥 내가 의자 조절했다ㅋㅋ
그러고 바로 잠든듯

숙취와 함께 일어나니 오셔서 라면을 준비해주신다고 한다.

맥주와 가볍게ㅋㅋㅋ 그러고 다시 잔다.
코골면서 엄청 잘 잤을듯ㅋㅋ

자고일어나니 아침을 주신다.
한식 선택

먹고 좀 더 쉬다 보니 도착한다.
14시간 뱅기였는데 넘 짧게 느껴졌다ㅋㅋㅋ

간편하게 입국심사 마치고

수하물에도 퍼스트 마크가..ㅋㅋ
이걸로 일등석 탑승기는 완료
앞으로 한번더 탈거같은데 그땐 더 잘 이용해야겠다ㅋㅋ

엘리자베스라인 이용해서 패딩턴역으로 간다

런던이다ㅋㅋ

숙소 도착

 무난하게 깔끔했던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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